SSAFY

특화플젝 후기

조핑구 2024. 5. 7. 16:18
더보기

 2023. 4. 17. 0:55에 작성된 글입니다.

싸피일기 16

저는 타노스 강성지지자입니다


두번째 플젝이 끝났다.

1차보다 끔찍하게....

다 같은 마음은 아니더라

싸피오면 다 최고로 노력하는 사람만 있을 줄 알았는데..^^ 물론 열심히 하는 사람도 많지만.. 네..

프론트 담당자가 정말.. 하많하않이라 어쩔 수 없었다. 아예 개발 자체를 할 줄 모르시는 분이었다. 결과날까지 프론트가 나오지 않았고, 돌아가지도 않았다.. 하하 내 팀플은 맨날 왜이래?

그래도

내 공부는 했다. 알고리즘 꾸준히. SQLD자격증도 땄다.

야호

난 시험이 어려웠는데 친구들은 쉽다고 하길래 떨어졌을줄 알았다. 근데 64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ㅋㅋ 붙었다 ㅋㅋ야호

근데 이 시험 5만원이나 받으면서 유효기간도있다;;;;;; 2년안엔 취직하겠지

플젝 두번을 연속으로 하니까 정신력이 다 떨어진 것 같다. 이럴수록 정신을 차리고! 공부해야지

앞으론 행복할것같아요

마지막 3차 자율 팀은 전공/비전공 구분이 없어서 친구들과 같이 팀을 꾸렸다. 이제 나도 행복해.

싸피 끝나면 무엇을 할까?

요즘 최대 고민이다. 공부하면할수록 부족한 점이 보이고 이걸 채워야하는데.. 어떻게 한담?

아맞다

특화 기술자체가 백엔드에서 다루는 것들이기 때문에 백엔드는 정말 할게많고 프론트는 정말 할게 없다. 프론트는 1차 공통과 다를게없음.. 프론트들 보니까 리액트는 기본으로하고 디자인 더 신경쓰거나 타입스크립트 등 새로운거 도입하더라. 하지만 백엔드는 AI나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넣어야하기때문에 벅차다. 다른 팀들도 특화기술 포기했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나는 하둡이었는데 정말 찍먹..찍먹도 아니고 그냥 훑었다? 엄청 조금만 활용할 수 있었다. 애초에 특화기술들이 그렇게 1~2주 공부해서 쓸 수 있는게 아닐뿐더러 이쯤되면 다들 취업준비에 바쁘다. 특화 제대로 하고싶으면 취업준비 안하는 사람들과 팀짜야 맞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