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기가?

2023. 5. 9. 20:42에 작성된 글입니다.

싸피일기 17

하산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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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벌써......?

내가 싸피에서 1년을 보냈다니 믿기지 않네요. 시간이 정말 빨랐습니다.

과거에 쓴 블로그 글을 보니까 난 열정있었고 성장하고싶었고 간절했구나.. 싶네요. 지금은 그냥 피곤할뿐.. 익숙함에 속아 어쩌고를 잊지말자...

나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충분히 성장했나? 알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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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했냐하면요..

드디어 정처기 땄습니다. 역대급으로 쉽게나온 문제 덕도 있지만 저는 진짜 이번이 마지막이었거든요. 이번에 못따면 필기부터 다시봐야함ㅋㅋ 그리고 이 거지같은 실기공부 다시하고싶지 않았음. 그래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싸피끝나면 친구랑 카페가서 정처기공부했습니다. 하루에 한두시간은 꼬박꼬박.. 내 하루일과는 9-싸피-6-정처기-8-알고리즘-10 이었습니다. 괴로웠다.. 다행히 시험이 어렵지않아서 문제보자마자 아 나 합격이다 하고 기분좋게 풀었습니다.

알고리즘도 꾸준히 푸는중.. 풀어도 풀어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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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젝은 프론트 하는 중

리액트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1학기때는 프론트가 엄청 어렵고 힘들었는데.. 보고들은게 좀 있어져서 그런지 수월하게 개발중입니다. 물론 내가 맡은 부분이 제일 쉬운부분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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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 고민: 싸피끝나고 뭐하지?

아직 배울것은 많은데.. CS, 알고리즘, 자바에 대한 이해...면접 자소서준비....

다른 부캠을 가서 더 배우고 싶기도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취업준비를 하고싶기도 하네요. 어떤 선택이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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