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가 아니면 백전백패.. 나는 98패쯤 하고 있었다.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왜 그런지 알 수 없었고 그냥 다시해보니까 되더라~ 는 식의 비겁한 패배를 쌓아오고 있던 것이다. 하지만 멋진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문제를 진단하고 멋들어진 해결까지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백전백승의 조건인 지피지기를 하기로 했다. 친한 지기들과 지피를 위해 고른 책이 이다.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두껍지않아서 스터디를 시작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됐다. 각자 책을 읽고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하고 GPT와 진행한 딥다이브를 공유하는 시간을 주로 가졌다. 처음에 책을 펼때는 한줄한줄 곱씹으며 모든 것을 소화해내겠다는 다짐을 했지만,, 책을 읽고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없었다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실무에 적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