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마치며

2022. 12. 29. 9:50에 작성된 글입니다.

싸피일기 14

몰래 공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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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 한거 기록하는 글

일단 방학에 엄청 놀았다.. 한 학기가 끝났다는 해방감.. 오랜만에 집에 간다는 반가움

은 핑계고 그냥 뭐 사람이 묶어두지않으면 놀게되잖아요..^^ 진짜 새벽4시까지 롤하는 날이 많았음ㅋㅋ 아무래도 친구들이랑 5인큐하면 멈출 수 업서.....

그래도 오문완하면서 알고리즘 공부 하나는 열심히 했습니다.

학기중에 알고리즘을 풀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 내가 배운 기초적인 풀이말고도 응용알고리즘이 엄청많구나! 이걸 공부해야겠다.. 그리고 그걸 하느라 하루에 세네시간씩 썼습니다.. 그래서 방학초반엔 하루종일 알고리즘하고 롤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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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알고싶던 자바를 좀 깊이 공부할 수 있었다! 알고리즘을 하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긴 한데 이해가 잘 되지않았던 자바의 객체지향적인 모습을 조금은 더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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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하나. 새 친구 코틀린을 사귀었다! 코틀린이 자바와 비슷하다는 얘기를 듣고 도전. 싸피에는 다른 반의 강의도 들을 수 있는데 모바일 반의 코틀린강의자료를 보고 기초적인것을 독학했다. 문법이나 특징이 조금 달라도 기본적으로 JVM을 사용하기때문에 어렵지 않게 배워서 알고리즘을 풀 수 있을 정도로 되었다. 새로운 언어로 알고리즘을 푸니까 또 좋은 점. 문제를 풀면서 코틀린의 새로운 면면들을 알아갈 수 있다. 모든 얘기가 알고리즘으로 귀결된다. 알고리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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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한 것

스프링 공부도 더 하고.. 리액트공부도 해보려고했으나 전혀 못함.. 일단 스프링자체가 펼치기 굉장히 무겁더라고요.... 의지박약이라고 할 수 있다. 리액트는 프론트할거아닌데^^^하고 버려버림 히히

자바 공부도 내 계획만큼 많이 하진 못했다. 자바 마스터가 되고싶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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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계절학기

2학기 계절학기도 그냥 놀고먹는건줄 알았는데.. 굉장히 힘들다..^^ 그만 놀라는 뜻이겠지..

노는줄알고 엄마랑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과제폭탄에 팀짠다해서 부랴부랴 내려옴.......

월요일부터 팀도 짰고 매일매일 과제도 내준다.. 우리팀은 사람들도 좋고 결과도 잘 나올 것 같아서 매우 만족스럽다. 부족하지만 착한 팀원이 될게요..

2학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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